▲ 배우 김다예가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정신혜 역을 맡았다. 제공|스튜디오 온스타일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배우 김다예가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맡은 정신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스튜디오 온스타일 출범 1주년 및 디지털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정신혜 역을 맡은 김다예는 일상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지만 직접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없었다. 고민도 있었지만 이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 정신혜라는 캐릭터가 점점 성장하는데, 나도 정신혜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예는 신혜와 내가 닮은 점은 친구들과 있을 때 밝고 생기 넘치고, 자기 주관과 소신이 뚜렷하다는 것이다라며 닮고 싶은 점이 있었는데, 내 스무살 때에 비해서 신혜가 더 당차고 용기 있는 것 같아 닮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새 디지털 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오늘(12) 오후 6시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첫 공개된 뒤 매주 화, 목 오후 6시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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