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녀' 200만 관객 돌파 인증샷.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마녀'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11일 하루동안 7만 62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02만 8593명으로, 개봉 1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녀'는 '신세계' '브이아이피'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순 등 연기파 배우들과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캐릭터로 분한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흥행 1위는 변함없이 '앤트맨과 와스프'다. 이날 16만 3807명의 관객을 동원, 신작 개봉에서 흥행 1위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18만 6603명이다.

이날 개봉한 '스카이스크래퍼'는 7만 8617명을 동원해 2위로 출발했다. 드웨인 존슨의 특별한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7만 9725명이다.

'변산'은 '스카이스크래퍼' 개봉으로 4위로 밀려났다. 이날 1만 7607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개수는 35만 8683명이다. '탐정: 리턴즈' '허스토리'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미드나잇 선' '빅샤크: 매직체인지'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