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메인 포스터.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국내와 동시기 개봉을 기념한 해외 프로모션 투어와 아시아 정킷을 진행한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그리고 김용화 감독은 8월 5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지난 겨울 국내를 넘어 해외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대만 역대 아시아 영화 흥행 1위, 홍콩 역대 국내영화 흥행 2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신과함께'가 해외관객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후속작 '신과함께-인과 연'의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주역들은 8월 5일 레드 카펫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8월 6일 아시아 기자회견, 아시아 정킷 등을 통해 해외 영화 관계자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정킷의 경우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주요 매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8월 7일에는 해외 언론 인터뷰와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