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H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현아,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트리플H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트리플 H는 오늘 13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오디오 티저 영상에는 과거 90년대 윈도우 실행창 속 멤버들의 사진을 배경으로 트리플 H의 타이틀곡 'RETRO FUTURE'를 비롯해 '느낌', 'Show ME', 'RETRO FUTURE (Inst.)'까지 총 4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타이틀 곡 ‘RETRO FUTURE’는 말 그대로 Retro 스타일의 곡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됐다.

특히 현아의 '빨개요', '어때?', 'Lip & Hip'을 함께 작업한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디바인채널 임광욱 작곡가를 비롯해 멤버 현아와 이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트리플 H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는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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