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이창섭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창섭은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 삼일 상업 고등학교를 바운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일 상업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모교사랑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창섭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그 자리에 모인 후배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섭은 학창시절 때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조건과 환경이 갖춰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학창시절 저를 끝까지 잡아주셨던 선생님들과 학교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다. 삼일 상고 졸업생으로서 학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삼일 상고 교장은 방송 활동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보여줘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대표해서 창섭 군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창섭은 지난달 발매된 비투비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버드레이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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