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전국 기준 시청률 4.4%(1회), 5.3%(2회), 5.8%(3회), 7.1%(4회)를 기록했다.
전작 ‘시크릿 마더’가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7.8%)에는 못 미치는 시청률이지만 7%대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첫 방송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는 제 얼굴을 버려야 할 만큼 절박한 시련을 지닌 여자 지은한(남상미 분)과 위태로운 그녀의 인생에 뛰어들기로 한 한강우(김재원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27.1%를 기록했다. MBC ‘이별이 떠났다’는 4.2%(25회), 8.4%(26회), 8.2%(27회), 9.5%(28회)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