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2018년 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2018-19시즌 유럽 축구가 시작합니다. 

유럽 유수의 구단이 한국 시간으로 21일부터 프리시즌 경기를 갖습니다. 

프리시즌은 전력을 정비하고, 대외적으로 구단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간입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구단이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다양한 경기를 갖습니다. 2018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스포티비에서 전 경기 생중계합니다.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에이스였던 네이마르와, 프랑스 우승을 도움을 준 킬리안 음바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이 21일 오후 11시에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자 바이에른 뮌헨과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어 28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과 경기를 갖고, 30일에는 스페인 프리메라기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릅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로 참가해 8강에서 도전을 마쳤고,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의 정확한 소속 팀 훈련 합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PSG에는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바이에른, 아스널, 아틀레티코와 맞대결 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해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입니다. 이적 시장과 새 시즌을 준비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기간 중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속한 PSG는 내내 화두가 될 팀입니다. 

▲ 음바페와 네이마르(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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