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현 소속사와 10년 의리를 이어간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년 의리를 지켰다.

18일 카카오M 측은 아이유가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 카카오M 전속 아티스트로 시간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계약 만료와 관련해 논의를 하던 아이유는 카카오M과 돈독한 신뢰를 확인하면서 계약 종료 시점을 아직 앞둔 상황에서도 재계약 여부를 빠르게 결정지었다. 카카오M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아이유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한 소속사와 10년 의리를 이어가게 됐다.

카카오M 측은 아이유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쁘다라며 아이유가 좋은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카카오M의 첫 솔로가수로 데뷔한 아이유는 10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여성 솔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연기로도 분야를 넓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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