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청하가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에 대한 소감 등을 밝혔다.

청하는 17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걸그룹 I.O.I로 데뷔한 뒤 홀로서기에 나선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롤러코스터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무대 퍼포먼스를 뚜렷하게 드러내면서 골든루키라는 평가를 받았다.

롤러코스터활동 후 6개월 만에 돌아온 청하는 먼저 데뷔곡은 여름여름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어떤 여름 느낌을 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너무 좋은 곡들을 주셔서 재밌게 작업했던 것 같다. 나도 들으면서 시원해서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선 활동의 성공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 청하는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선 활동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어서 부담을 줄였던 것 같다.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 앨범도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다. 부담이 없으면 거짓이지만 무대에서 재밌게 내려놓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청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러브 유뮤직비디오는 오늘(18)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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