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틴 결경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제공|앳스타일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이 자신을 이야기했다.

19앳스타일은 주결경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결경은 시스루 톱부터 슈트까지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걸크러시 분위기를 완성했다.

프리스틴의 첫 번째 유닛 프리스틴V 활동을 마친 결경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결경은 최근 중국 호남위성 TV졸업가회에서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비파를 연주했다. 여섯 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비파를 시작해 10년 동안 배웠다고 말했다.

결경이 한국에 처음 온 건 8년 전이다. 결경은 “8년 전에는 중국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어 방학 때만 한국에 왔다. 고등학생이 된 후 한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때까지만해도 한국어를 잘 못했는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배웠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결경은 언어 장벽을 느낀 적은 별로 없다. 다만 한국어를 배우기 전까지는 보디랭귀지로만 의사 표현이 가능했다. 표현력이 꽤 좋았는지,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답답하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다닌 덕분에 한국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프리스틴 결경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제공|앳스타일

특히 결경은 Mnet ‘프로듀스101’ 출연 전까지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주변에 매력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오디션 방송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결경은 자신의 꿈도 이야기했다. 결경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고,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 다양한 매력을 가졌다는 말을 꼭 듣고 싶다. 어떤 콘셉트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이름 앞에 당당히 실력파 가수라고 소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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