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역주행 논란' 숀을 제치고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골든루키청하가 역주행 논란’ 숀을 제쳤다.

청하가 지난 18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타이틀곡 러브 유(Love You)’19일 오전 10시 기준 엠넷닷컴, 지니,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청하의 러브 유는 멜론 6, 네이버뮤직 4위 등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도 정상에 오르며 청하는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앞서 청하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롤러코스터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앞선 앨범의 성공으로 골든루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청하는 3연속 히트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청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활짝 피어나 짙어진 푸른색처럼 더욱 성장한 청하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러브 유는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과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더욱 견고해진 청하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역주행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숀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멜론 1위를 비롯해 지니, 몽키3, 올레뮤직에서 2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는 네이버뮤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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