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는 21일(한국 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으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텍사스 지역 언론인 댈러스모닝뉴스에 따르면 추신수는 "(후반기에는)건강하게,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게 목표"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연속 출루 기록에는 집착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5월 14일 휴스턴전을 시작으로 이달 16일 볼티모어전까지 51경기에서 전부 출루했다. 단지 한 번씩 베이스를 점유하는 데 그친 게 아니라 압도적인 출루율을 올렸다. 연속 출루 기간 타율 0.337, 출루율 0.469, OPS 1.0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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