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OST '잘 다녀왔습니다' 뮤직비디오.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인기 유튜버 라온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유튜버이자 음악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라온과 함께 한 엔딩곡 '잘 다녀왔습니다'와 함께 영화 속 장면들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엔딩곡 '잘 다녀왔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신비한 동굴의 힘에 이끌려 22년 전 과거로 간 하리와 두리, 신비가 펼칠 모험을 궁금케 한다. 과거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엄마 유지미를 만나게 된 이들의 이야기가 짧지만 유쾌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어두운 기운과 마주한 유지미의 모습은 신비아파트 특유의 오싹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더해진 '잘 다녀왔습니다'의 따뜻한 가사는 하리, 두리 남매와 어린 유지미가 쌓아가는 우정이 선사할 감동을 예고한다. 또 탁월한 실력으로 2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라온 특유의 매력적이고 진정성 있는 음색이 이러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ST에 참여한 라온은 "원래 '신비아파트'를 사랑하는 시청자여서 이번 OST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엔딩곡 '잘 다녀왔습니다'에 대해 "아주 감동적인 장면에서 흐르게 될 노래이니 꼭 귀 기울여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100년이 넘은 신비아파트에 살고 있던 하리, 두리 남매와 102살 도깨비 신비가 우연히 비밀의 동굴을 통해 22년 전 낯선 과거로 돌아가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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