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가 즐비한 두 팀의 맞대결

▲ ICC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하는 SPOTV NOW ⓒSPOTV NOW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과 '리그앙 신계' 파리 생제르맹이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포문을 연다. 

바이에른과 PSG는 프리시즌 최대 규모의 해외 축구 친선 대회인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ICC)의 포문을 연다.  

네이마르, 에딘손 카바니, 로베리(아르연 로벤+ 프랑크 리베리), 마누엘 노이어 등 분데스리가와 리그앙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들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는 뮌헨과 PSG의 경기는 오는 21일 토요일 밤 10시 55분(한국 시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또한 해당 경기를 포함하여 2018 ICC 전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리그앙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던 양 팀이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양 팀은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에서 격돌했다. 당시 1차전은 PSG가 3:0으로 승리했고, 2차전은 바이에른이 3:1로 이겼다.

최근 바이에른은 유프 하이켄스 후임으로 니코 코바치 감독을 선임했다. 코바치 감독은 부진의 늪에 빠진 프랑크푸르트의 지휘봉을 잡은 후 지난 시즌 DFB-포칼컵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분데스리가에 일가견이 있는 코바치 감독의 지도력과 노이어, 마츠 훔멜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로베리 등 실력 있는 선수들과의 호흡을 이번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PSG도 지난 5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투헬 감독은 전술에 능한 감독이라 선수진을 다양하게 활용할 전망이다. PSG는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킬리안 음바페, 에딘손 카바니, 티아고 실바, 네이마르 등이 속했다. 그러나 월드컵 휴식 때문에 일부 선수 출전이 불투명하다. 

대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세계 최고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번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바이에른과 PSG의 맞대결뿐만 아니라 AS 로마 대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 대 유벤투스 등 빅매치가 많다. 

이중 빅매치 10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중계되며, 해당 경기 승부를 맞히면 나이키 가방, 라리가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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