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비너스 권나라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이자 연기자 권나라가 친애하는 판사님께출연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권나라는 단 두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을뿐이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권나라는 세 번째 드라마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를 선택했다. 권나라가 맡은 아나운서 주은은 언제든 욕망의 화신으로 변할 수 있는 여자다. 뚜렷한 특징을 가진 만큼 연기자로서의 권나라의 변신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권나라는 대본이 재밌었다. 무엇보다 주은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여자들의 워너비다. 당돌하고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처럼 느껴졌다. 아나운서라는 전문직도 멋졌다. 여러 의미에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어 권나라는 뉴스 멘트 자연을 최대한 아나운서처럼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현직 아나운서 분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기도 하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바라봐 주실지 기대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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