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인크레더블2'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인크레더블2'가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112만 19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36만 4726명이다.

'인크레더블2'는 개봉부터 흥행 1위에 올라섰다. 굳건히 1위를 지켰던 '앤트맨과 와스프'를 누르고 1위에 올라선 뒤 개봉 첫 주말까지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인크레더블'의 속편으로 14년이 지난 뒤 개봉했지만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했다.

2위는 49만 2387명을 동원한 '앤트맨과 와스프'다. '인크레더블2' 개봉 후 1위를 내주고 2위에 만족하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520만 3093이다.

3위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장기간 이름을 올린 '마녀'다. 같은 기간 32만 83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300만 342명으로 개봉 2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16만 4731명을 동원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독전: 익스텐디드 컷' '호텔 아르테미스' '미드나잇 선' '신은 죽지 않았다 3: 어둠 속의 빛' '속닥속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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