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내야수 최지만이 오랜 만에 선발 출전 기회에서 침묵했다.

최지만은 2일(한국 시간) 미국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 2개를 당했다. 몸에 맞는 볼로 한 차례 걸어나가는데엔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39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2회 2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엔 2사 만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7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득점은 못했다.

팀은 7-2로 이기고 2연승을 달렸다. 에인절스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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