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슛을 던지는 박지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박지수(20·196㎝)가 벤치에서 출전해 리바운드 4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 시즌 피닉스 머큐리전에서 93-104로 졌다.

이로써 12승 14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2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8위 댈러스 윙스(14승12패)와는 2경기 차이다.

박지수는 교체 선수로 투입돼 7분 57초를 뛰며 4리바운드 1어시스트 파울 4개를 기록했다. 2점 야투를 세 번 시도했으나 성공은 없었다.

박지수는 이번 정규 시즌 26경기 중 11경기를 선발로 출전했고, 평균 3점 3.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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