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송경택, 배정호 PD] 지난 6월 서울 은평 FS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레드불이 개최한 글로벌 풋살 토너먼트 2018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Neymar Jr’s FIVE 2018)의 한국 대표로 선정 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한국시간) 인천을 출발 두바이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산토스에 도착했다. 무려 35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다.

'사커 아티스트' JK 전권도 미디어 크리에이터 겸 은평FS의 트레이닝 코치로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 대회에 참가한 서울 은평FS 선수들과 '사커 아티스트' JK 전권 ⓒ영상캡처

은평 FS는 튀니지·파나마·스웨덴·스위스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조별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했지만 아쉽게도 4전 전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21일 결승 무대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은평 FS와 JK 전권도 네이마르를 보며 "정말 감탄사 밖에 나오질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 면서 "비록 바라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은평FS의 출국부터 귀국까지 함께하며 희로애락이 담긴 장면들을 카메라로 담아왔다. 은평FS의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 도전기 'VLOG'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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