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토머스는 6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토머스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4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9승을 기록한 토머스가 9일 개막하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이번 대회를 공동 6위로 마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두 계단 올라 5위가 됐다.
공동 10위를 차지한 김시우(23)도 지난주 53위에서 4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병훈(27)은 40위에서 42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타이거 우즈는 50위에서 51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한편 배라큐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앤드루 퍼트넘(미국)은 138위에서 90위로 뛰어올라 처음으로 100위 안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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