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 시거(왼쪽)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난 5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LA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가 엉덩이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 시간) 시거 엉덩이 수술 소식을 알리며 '다저스는 시거가 내년 1월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시거는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수술은 잘 마무리 됐고 재활에 돌입했다. 부상 재활 기간 엉덩이에 문제가 생겼고 시거는 다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거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유격수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6년부터 풀타임 유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2년 동안 연거푸 20홈런 고지를 넘어섰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302 54홈런 146홈런 OPS 0.86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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