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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외국인 타자 교체, '왜 이제'보다 '지금이라도'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8년 08월 08일 수요일
▲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시즌 2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넥센은 7일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새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초이스는 올 시즌 96경기에 출전해 349타수 90안타 17홈런 55득점 61타점 타율 2할5푼7리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2홈런 타율 1할9푼4리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초이스 교체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 나오던 중에도 그를 믿던 구단은 결국 교체를 택했다.

현재 5위를 기록 중이지만 시즌 팀 타율은 7위(.284)인 넥센은 치열한 5위 싸움 속에서 타선을 보강해야 할 필요성을 지금이라도 느낀 셈이다. 넥센은 포스트시즌에 출장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영입 기한인 8월 15일을 일주일 정도 남겨놓고 외야수 샌즈 영입을 발표했다. 외국인 선수가 포스트시즌에 나서려면 그해 8월 15일까지 팀의 소속 선수로 공시돼야 한다. 

넥센은 지난 6월 구단 창단 후 최고 금액(150만 달러)을 안겨줬던 에스밀 로저스를 방출하고 에릭 해커를 영입했다. 지난해 7월 팀에 입단한 초이스 역시 60만 달러를 받고 재계약했으나 시즌을 마치기 전 넥센을 떠나게 됐다. 샌즈는 10만 달러로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기 위해 추가 금액을 '지불'한 셈이다.

샌즈는 키 193cm의 우투 우타 외야수로 고형욱 넥센 단장은 "신체 조건이 우수하고 스윙 메커니즘이 부드러우며 배트 스피드, 파워가 뛰어나다. 중심 축이 무너지지 않아 변화구 대처가 가능하다. 성격이 착실하고 쾌활하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5시즌 156경기 100안타(10홈런) 57타점 36득점 타율 2할3푼8리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통산 11시즌 936경기 911안타(180홈런) 609타점 583득점 타율 2할7푼5리.

넥센은 7일 기준 3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이 현재 내외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팀은 포스트시즌을 향하고 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장정석 감독은 "박준상 대표가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팀에 시너지를 줄 계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비장의 수를 던진 넥센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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