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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 앤서니의 굴욕 "그가 빠져서 OKC 전력↑"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8년 08월 07일 화요일

▲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카멜로 앤서니가 빠지면서 오히려 전력이 올라갔다고 평가했다.
▲ 카멜로 앤서니는 올 시즌 휴스턴 로케츠에서 제임스 하든과 손발을 맞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카멜로 앤서니(34, 203cm)가 빠져서 팀이 더 강해졌다.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이 다음 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인 예상 승수는 50.5승이다.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성적(48승, 4위)보다 오른 것이다.

여기엔 이유가 있다. 바로 앤서니의 이적이다. 앤서니는 이번 여름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 호크스로 떠났다. 이후 애틀랜타와 바이 아웃에 합의했고 휴스턴 로케츠에 합류했다.

도박사들은 앤서니의 이탈을 전력 약화가 아닌 상승 요인으로 봤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표적인 도박장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우리는 앤서니가 나간 것을 오클라호마시티의 플러스로 봤다. 또 지난 시즌 도중 부상으로 아웃된 안드레 로벌슨의 복귀도 상승 원인이다”고 밝혔다.

반면 앤서니를 품은 휴스턴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봤다.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앤서니 합류가 휴스턴 승률에 영향을 주진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박사들은 휴스턴이 다음 시즌 54.5승으로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시즌(65승, 1위)에 비해 10승 이상 내려간 수치다. 이는 드마커스 커즌스가 합류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한 LA 레이커스 등 서부 콘퍼런스가 이전보다 더욱 치열해진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 드래프트 동기인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서니(왼쪽부터). 한 때 둘은 NBA를 대표하는 라이벌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앤서니는 지난 시즌 평균 16.2득점 5.8리바운드 1.3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0.4%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NBA 데뷔 후 가장 부진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허약한 수비였다. 지난 시즌만 놓고 보면 앤서니는 공수에서 팀 승리에 도움이 안 되는 선수였다.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로벌슨은 올해 1월 슬개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정확한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 도중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이 내다본 다음 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예상 성적이다.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62.5승)

2. 휴스턴 로케츠(54.5승)

3. 오클라호마시티 선더(50.5승)

4. LA 레이커스(48.5승)

4. 유타 재즈(48.5승)

6. 덴버 너게츠(47.5승)

7. 뉴올리언스 펠리컨스(45.5승)

8.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4.5승)

9. 샌안토니오 스퍼스(43.5승)

1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41.5승)

11. LA 클리퍼스(35.5승)

12. 댈러스 매버릭스(34.5승)

12. 멤피스 그리즐리스(34.5승)

14. 피닉스 선즈(28.5승)

15. 새크라맨토 킹스(25.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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