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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손흥민 "토트넘은 내 집…이곳이 매우 편안하다"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8년 08월 11일 토요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6)이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건 여전히 내 꿈이다"라면서 "토트넘에서 동료, 코치진과 보내는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이 연장 계약을 제시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토트넘이 내 꿈을 이루게 해줬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면서 "'토트넘은 내 집이다'라는 말을 빼놓으면 할 말이 없다. 이곳을 집처럼 매우 편안하게 느낀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손흥민은 개막전에서 만날 뉴캐슬의 기성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기성용은 월드컵 때 잘했다. 그는 뉴캐슬 이적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 나도 기성용과 맞대결을 기대한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다. 팀에 많은 것을 도와줄 수 있다. 슛과 패스가 좋고 공도 잘 빼앗기지도 않는다. 뉴캐슬과 기성용 모두 좋은 이적 계약이다.”

이어 “그는 스완지에 있을 때보다 더 많이 뛸 것이다. 이미 가족과 함께 뉴캐슬 생활을 즐기면서 행복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어디서 뛰느냐에 따라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라는 질문에 “어디서 뛰든 상관없다. 포지션은 감독이 정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토트넘과 뉴캐슬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저녁 8시 반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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