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라르드 피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팀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1,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대표 팀 은퇴를 선언했다. 

피케가 12일(한국 시간0 스페인 대표 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신임 스페인 대표 팀 감독에게 "나는 이미 엔리케 감독에게 내 결정(은퇴)을 전달했다"며 은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나는 스페인 대표로 뛰는 기간을 사랑했고, 이제 바르사에 집중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피케는 스페인 대표로 103경기 뛰었고, 스페인 대표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월드컵, 유로 2012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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