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ARMY)와 미국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2개 부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지난 12(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2018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초이스 팬덤상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틴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3~19세 청소년들이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수상한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초이스 팬덤부문도 틴 초이스 어워즈 홈페이지와 트위터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신곡 7곡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 LOVEYOURSELF ‘Answer’를 발매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