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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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조 편성이 완료됐다.

아시아 e스포츠연맹(AeSF)13(한국 시간) 중국 센젠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진 추첨을 완료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팀은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과 함께 A조에 속했다. B조에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에 포함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는 각 조에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2번씩 대결한다. 6경기다. 각 조 1, 2위는 4강에 진출한다. 대진은 A1위가 B2위와 맞붙고, A2위는 B1위를 상대한다. 4강은 32선승제,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은 5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종목인 스타크래프트2도 조 추첨을 완료됐다. ‘Maru' 조성주는 태국과 8강에서 맞붙는다. 8강부터 4강까지는 53선승제로 진행되고, 결승전은 74선승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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