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날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자신의 이적설을 가볍게 넘겼다.

영국 언론 런던 스탠다드 이브닝 뉴스14(한국 시간) 자신이 떠난다는 이적설을 듣고 웃었다는 바이날둠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최근 영국 언론 미러는 터키 언론을 인용해 바이날둠이 케이타와 파비뉴의 합류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바이날둠은 페네르바체 이적을 허가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바이날둠은 그 소식을 듣고 웃었다. 내가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구단과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밖에 있는 사람들은 리버풀이 선수를 사면 기존 선수들이 떠날 것이라고 본다. 리버풀은 좋은 선수가 있지만 언제나 좋은 선수들을 샀다. 이는 당연한 일이다. 리버풀은 빅클럽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던 바이날둠은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승리를 도왔다. 과연 바이날둠이 새로운 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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