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작' 포스터.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공작'이 '신과함께-인과 연'을 잡고 흥행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3일 하루동안 25만 62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32만 2672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공작'은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후 '신과함께-인과 연'의 기세에 밀려 흥행 2위로 출발했다. 박스오피스 2위였지만 '신과함께-인과 연'에 못지 않은 흥행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1일에 100만 관객, 12일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결국 개봉 8일만인 13일 '신과함께-인과 연'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22만 8503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로 밀려났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누적 관객수는 985만 9650명이다.

'맘마미아!2'는 10만 1370명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고, '몬스터 호텔 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 '인크레더블 2' '어느 가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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