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 호러블리'가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가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2위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전국기준 시청률 4.8%(1), 5.0%(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이 어린 시절 처음 만남부터 재회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1위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차지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8.2%(13), 9.7%(14)를 나타냈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2.7%(11), 2.9%(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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