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3주 연속 결방됐던 ‘썰전’이 방송을 재개한다.
JTBC ‘썰전’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에 진보 논객 故 노회찬 의원을 대신할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하며 고심의 시간을 가졌다.
당분간 ‘썰전’을 이끌어갈 진보 패널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으로 결정됐다. 이철희 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썰전’에 출연했던 ‘창립 멤버’로, ‘썰전’이 시사 예능 토크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도와준 깊은 인연이 잇다.
이철희 의원은 ‘썰전’ 출연에 대한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음에도 남다른 인연으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김구라, 박형준 교수, 이철희 의원이 함께하는 JTBC ‘썰전’은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