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MXM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제공|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신예 보이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심혈을 기울인 만큼 더 성장한 MXM이.

MXM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에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MORE THAN 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MXM은 타이틀곡 ‘YA YA YA’와 서브 타이틀곡 ‘CHECKMATE’ 무대를 꾸몄다.

MXM의 정규 앨범 발매는 데뷔 1년 만이다. 첫 정규 앨범 ‘MORE THAN EVER’MXM이 데뷔 후 지금까지 발표한 두 미니앨범 ‘UNMIX’‘MATCH UP’의 뒤를 이어 ‘MIX-MATCH-MOR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 보이그룹 MXM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제공|브랜뉴뮤직

데뷔 1년째를 맞이한 임영민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탈락하면서 많은 관심이 워너원에 갈 줄 알았다. 하지만 MXM으로 데뷔했음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잃은 것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매일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현도 “‘프로듀스101 시즌에서 탈락하면서 앞날을 걱정해야 했는데, MXM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 보이그룹 MXM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제공|브랜뉴뮤직

첫 정규앨범인 만큼 MXM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정성을 들였다. MXM만이 소화해낼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을 이전보다 더욱 진하게 담았으며, 다수의 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역량을 자랑하는 두 멤버를 확인할 수 있다.

임영민은 저희가 데뷔할 때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을 드렸었는데 그 어느 때보다 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으로 우리가 한 말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MXM을 좋아하는 팬들은 우리의 소년 이미지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그 접점을 찾은 게 소년에서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는 것이었다. 앨범 트랙에서도 그 성향을 보여드리고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부담보다는 기대가 컸다. 이번 정규 앨범은 우리가 작업에 많이 참여하고, 자작곡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였다. 우리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여서 부담보다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 보이그룹 MXM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제공|브랜뉴뮤직

첫 정규 앨범은 완성도 높은 12곡의 신곡에 지난 3월 선공개 됐던 더블 싱글 ‘REMATCH’에 수록된 2곡을 더해 총 14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워너원 이대휘가 사랑해줬으면 해‘DAWN’ 등에 참여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임영민은 이대휘가 워너원 활동을 바쁜 와중에도 곡 작업을 위해 직접 왔다. 이대휘와 공동 작곡가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YA YA YA’. 간결하지만 중독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경쾌한 칠트랩 장르. 가사에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샌가 빠져들게 된 상대를 한 번 마시면 자꾸만 다시 찾게 되는 커피에 비유한 곡이다.

▲ 보이그룹 MXM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제공|브랜뉴뮤직

MXM의 첫 정규 앨범 ‘MORE THAN EVER’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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