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간판 타자 김태균이 25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건일 기자] KBO리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오는 16일 경기를 끝으로 일제히 휴식기에 돌입한다. 따라서 어느 팀이나 휴식기까지 남겨 둔 3경기에 사활을 건다.

KBO리그 3위 한용덕 한화 감독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왔다. 간판 타자 김태균이 1군에 올라왔다. 김태균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20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원래 아시안게임 휴식기까지 복귀가 불투명했으나 빠른 복귀를 위해 재활에 속도를 붙였다.

홈팀 조원우 롯데 감독도 같은 날 "3경기 남았으니 쏟아부을 계획"이라며 총력전을 시사했다. 롯데는 박헌도를 등록하고 투수 김원중을 엔트리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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