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백호 ⓒKT위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신인 강백호(19, KT)가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NC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0-8로 끌려가던 2회 2사 1, 2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0호 홈런. 강백호는 이 홈런으로 김재현 SPOTV 위원이 1994년 세웠던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에 1개 차이로 다가섰다.

KT는 강백호의 홈런을 발판삼아 2회 현재 3-8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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