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상승세를 탄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국기준 시청률 6.8%(13회), 8.6%(14회)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11회(6.5%)와 12회(7.9%)의 기록보다 각각 0.3%p, 0.7%p 상승한 수치다. 또한 12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은 기록으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얼렁뚱땅 불량 판사 성장기로,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권나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아시안게인 남자 축구 대표 팀 경기 중계로 지연 방송된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전국기준 시청률 1.7%(25회), 3.3%(26회)를 나타냈다. MBC ‘시간’은 결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