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드벨벳이 서머퀸의 힘을 증명했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서머퀸의 힘을 제대로 증명했다. 음원과 음반 차트를 싹쓸이하며 2018년 여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지난 6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 타이틀곡 ‘Power Up(파워 업)’16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 몽키3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점령이 끝이 아니다. 레드벨벳의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8월 첫째 주(5~11) 가온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Power Up(파워 업)’은 디지털 및 다운로드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음원과 음반 기록 모두 1위에 오르면서 레드벨벳은 명실상부 서머퀸에 등극했다.

레드벨벳은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도 시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MUSIC ‘!챔피언에서 마마무, 트와이스, 아이콘 등을 제치고 챔피언송을 차지한 것. 월등한 음원 및 음반 성적을 바탕으로 레드벨벳은 본격적인 트로피 수집에 나섰다.

한편, 레드벨벳은 16일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파도춤’, ‘아기상어춤등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Red Velvet ‘Power Up’ Performance Ver.’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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