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목격자' 스틸.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목격자'가 개봉 첫 날 36만 관객을 동원, 흥행 3위로 출발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자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36만 900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36만 5994명이다.

'목격자'는 살인이 일어난 현장을 목격한 한 남성을 살인자 역시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파트라는 익숙한 주거 공간에서 벌어진 이야기로 현실적인 공포를 유발한다는 평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흥행 1위는 '공작'이다. 이날 47만 596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느 309만 9028명이다. 이로써 지난 8일 개봉 후 8일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당시에는 '신과함께-인과 연'에 밀려 흥행 2위로 출발했지만, 이내 1위에 올랐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41만 6772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신작들의 개봉에도 흥행 1, 2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53만 8354명이다.

'목격자'와 같은 날 개봉한 '메가로돈'은 15만 7316명을 동원해 4위로 출발했으며, '맘마미아!2' '몬스터 호텔3'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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