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리그전'이 개최된다 ⓒ WKBL
▲ 유소녀 농구 클럽 리그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 W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18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리그전’ 대회가 19일부터 열린다.

‘2018 WKBL 유소녀 농구 클럽 리그전’은 WKBL이 운영하는 지역 유소녀 클럽과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산하의 유소녀 클럽 등 총 22개 팀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동부권역(경기도 남양주시), 서부권역(경기도 부천시), 중부권역(대전광역시)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동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유소녀 농구 클럽 리그전은 유소녀 농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동기 부여, 실력 향상을 통한 엘리트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권역별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적인 규모의 대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9월 16일 2차 대회, 10월 14일 3차 대회, 11월 11일 4차 대회 등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예선 리그가 진행되고 예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최종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농구화, 모자, 티셔츠 등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준우승팀에게도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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