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위즈파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지연 중계된다. 

KBO는 1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 KT의 경기가 지연 중계된다고 알렸다. 경기 담당 중계 방송사인 'MBC스포츠+'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편성했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정상적으로 경기가 중계된다. 

9위 KT와 10위 NC는 14일부터 탈꼴찌 시리즈를 펼치고 있다. KT는 46승 2무 64패, NC는 47승 1무 67패로 두 팀의 승차는 1경기다. 14일은 KT가 10-0으로 이기고, 15일은 NC가 13-9로 이겼다.  

KT는 16일 선발투수로 라이언 피어밴드를 예고했고, NC는 이재학을 내보낸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19경기 5승 6패 평균자책점 4.47, 이재학은 23경기 5승 9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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