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왕관을 쓰고 있는 박성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가 주최하는 여자 골프 국가 대항 이벤트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의 4차 티켓 판매가 15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공식 판매처는 인터파크다.

이번 4차 티켓 판매는 모든 권종의 티켓을 판매한다. 데일리 티켓과 위클리 티켓 모두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의 김석주 차장은 "인터파크에서 진행했던 역대 골프 대회 중 예매율이 가장 좋다"며 "지난 얼리버드 티켓 완판에 이어 2차와 3차 티켓도 예상치의 2배가 웃도는 예매실적을 올려 놀랍다"고 밝혔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펼쳐진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 최강국 한국을 비롯해 8개 국가가 참여한다. 톱시드를 배정받은 한국은 유소연(28, 메디힐), 박성현(25, KEB하나은행), 김인경(30, 한화큐셀), 전인지(24, KB금융그룹)가 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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