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을 점령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17일 선공개한 일본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DZ’는 일본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또한 오전 8시 기준, 해당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은 오는 912일에 발매된다. 앨범 발매전 선공개한 타이틀곡 ‘BDZ’가 현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일본 내에서 트와이스의 인기와 관심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DZ’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표현한 ‘BDZ’ 뮤직비디오는 17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55만뷰를 넘어섰다.

‘BDZ’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공연을 보면 항상 원스(팬클럽)의 에너지에 감동받는다. ‘BDZ’는 원스와 트와이스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응원송을 만들고 싶어 탄생한 곡이라며 셔플 리듬과 함께 후렴에는 트와이스와 원스가 교대로 부를 수 있도록 작곡했고, 가사에는 꿈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향해 적극적으로 달려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도저’, ‘탱크’, ‘솔저등의 키워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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