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 덴버포스트는 17일(한국 시간) 블랙 감독과 오승환에게 얽힌 짧은 일화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 감독은 오승환이 지난달 말 트레이드로 콜로라도에 온 뒤 짧은 한국어를 배웠다. 바로 '준비'와 '가자'다.
덴버 포스트는 준비(Junbi)가 '(아 유 레디? are you ready?)'를 의미하고, 가자(Gaja)는 '렛츠 고(let’s go)'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승환은 17일 애틀랜타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콜로라도는 이어진 9회초 공격에서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고, 그대로 5-3 역전승을 거뒀다.
오승환은 콜로라도 이적 후 10경기에서 9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가 9번이다. 1승 4홀드 1세이브로 연결 고리는 물론이고 뒷문까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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