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구장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이천과 잠실에서 열릴 퓨처스리그 2차 서머리그 홈경기 운영안을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팀의 잠실경기장 훈련으로 인해 21일부터 23일까지는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24일부터 26일은 잠실야구장에서 상무 야구단과 주말 3연전을 실시한다.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주중에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는 무료로 개방되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상무야구단과의 주말 3연전은 좌석 구분 없이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주말3연전동안 운영되는 관중석은 1루 및 3루 내야테이블석, 블루석, 레드석, 네이비석이며, 그 중 테이블석만 지정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는 비지정석으로 운영된다.

1루 및 3루 내야테이블석은 경기 3일전 오전 11시부터 구단과 티켓링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전예매 가능하며,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는 블루석, 레드석, 네이비석은 경기당일 야구장 중앙매표소와 제1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주말 3연전동안 응원단 및 트윈스샵(잠실야구장 외부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퓨처스 서머리그 홈경기 운영의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에서(www.lgtiwns.com)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