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목격자'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목격자'가 개봉 첫 주말 81만 관객을 동원, 흥행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81만 6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36만 5457명이다.

'목격자'는 익숙한 주거지인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목격한 남성과 목격자를 목격한 살인범의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성민의 숨막히는 연기가 압권으로 현실적인 공포가 관객들을 사로 잡은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78만 1374명을 동원한 '공작'이다. 윤종빈 감독의 신작인 '공작'은 흑금성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04만 502명으로 지난 8일 개봉 후 12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신과하께-인과 연'은 1100만 관객을 넘겼다. 같은 기간 63만 9979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누적 관객수는 1131만 8488명이다.

'맘마미아!2' '메가로돈' '몬스터 호텔 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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