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스틸. 제공|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1부 '죄와 벌'에 이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확정했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란 한국어 자막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버전으로 시청각장애인들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국내 영화 시리즈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은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확정 지으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 버전으로 상영되는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는 20부터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53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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