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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2부 투어 상금왕' 임성재 "PGA 투어, 우승 기회 오면 놓치지 않겠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8년 08월 20일 월요일

▲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 임성재 ⓒ Stephen Dipaola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골프의 차세대 기대주 임성재(20, CJ대한통운)가 마침내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1부 리그에 진출한다.

임성재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리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윈코푸즈 포틀랜드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올 시즌 웹닷컴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컵을 들어 올리며 2승째를 거뒀다.

올 시즌 내내 웹닷컴 투어 상금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임성재는 마침내 PGA 투어에 입성한다. 그는 올 시즌 상금왕 자격으로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를 받았다.

▲ PGA 웹닷컴 투어 윈코푸즈 포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 ⓒ Gettyimages

임성재가 웹닷컴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받은 투어카드로는 다음 시즌 메이저대회를 제외한 대부분 대회는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임성재는 공식 인터뷰에서 "지금 기분이 정말 좋고 이렇게 빨리 (PGA 투어 출전권을) 받을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개막전과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소감에 대해 그는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할 때는 개인적으로 코스가 잘 맞았다. 이번 대회도 코스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제 겨우 스무 살인 임성재는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PGA 투어 진출에 도전했다. 그는 "스무 살에 우승을 두 번이나 했다. 아주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임성재는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도전한다. 1부 리그 목표에 대해 그는 "처음 목표는 125위 안에 드는 것이다. 만약 우승 기회가 온다면 우승 컵을 들어 올리는 게 최종 목표다"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임성재는 웹닷컴 투어 상금왕에 등극하며 오는 10월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THE CJ CUP 출전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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