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레인이 말레이시아와 1-1, 한국이 키르기스스탄과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한준 기자] 바레인이 말레이시아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3차전 전반전에 2-1로 리드했다.

말레이시아는 전반 20분 샤미가 선제골을 넣었다. 바레인은 전반 33분 알하르단이 동점골, 전반 37분 알샴산이 역전골을 넣었다.

바레인이 말레이시아를 꺾을 경우 한국은 E조 2위도 장담할 수 없다. 바레인이 1승 1무 1패가 될 경우,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패하면 1승 2패로 추월 당한다. 키르기스스탄도 1승 1무 1패가 되면서 한국이 4위로 탈락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과 비기기만해도 1승 1무 1패로 2위가 확정된다. 바레인에 승자승에서 앞선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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