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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VIEW] 알리송 막고, 케이타 뿌리고…리버풀 투자 옳았다

조형애 기자 cha@spotvnews.co.kr 2018년 08월 21일 화요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버풀의 이적 시장 손 큰 투자는 옳았다. 이적생들의 맹활약 속에 리버풀이 2연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2-0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개막 이후 2연승을 달렸다.

리버풀 승리에는 이적생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알리송 베커 골키퍼와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개막전 승리를 이끈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스리톱을 구축했고 미드필드에서는 베이날둠, 나비 케이타, 제임스 밀너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판 데이크, 조셉 고메스, 알렉산더 아놀드가 나섰고 골문은 알리송 베커가 지켰다.

이적생 둘의 활약은 눈부셨다. 10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쓰며 영입한 알리송 베커는 몸값을 제대로 해냈다. 늘 뒷문 불안에 시달렸던 리버풀이었지만 이제는 해당사항이 없어 보였다. 알리송 베커는 너무 나도 안정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보였다.

알리송 활약은 후반 C.팰리스의 저항이 거세졌을 때 빛을 발했다. 전반 빈틈 없는 수비를 펼친 C.팰리스는 후반 초반 맞불을 놨다. 하지만 번번히 알리송에 막혀 동력을 잃었다. 알리송은 후반 초반 니어 포스트를 노린 밀리보예비치 슈팅을 막아냈고, 곧이어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벤테케 헤더를 쳐냈다. 슈퍼 세이브였지만 가까스로 막아낸 건 아니었다. 알리송은 보는 이가 편안할 정도로 툭툭 볼을 골문 밖으로 쳐냈다.

리버풀이 1년여를 기다린 나비 케이타는 필드에서 활약을 펼쳤다. 중원에서 탈압박에 이은 패스 줄기가 돋보였다. 전반에는 살라에게 이어주는 단번의 패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경기 6득점 무실점. 맨체스터 시티의 2연패를 막을 대항마로 꼽히는 리버풀이 이적생들의 활약을 타고 시즌 초반 날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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