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톨로 콜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백전노장 선발투수 바톨로 콜론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콜론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텍사스는 트리플A에서 내야수 핸서 알베르토를 올려 콜론 자리를 채웠다'고 보도했다. 그는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갔다.

콜론은 지난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허리 통증으로 6일 휴식 후 2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효과는 없었다. 그는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MLB.com은 '부상 기간을 소급 적용해 콜론은 다음 달 1일 복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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