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추신수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추가했다.

8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추신수는 9회 대타 안타를 쳤다. 1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시즌 타율은 0.283이 됐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9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에 1-3으로 져 2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데릭 홀랜드가 친정팀을 상대로 6⅓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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